감성(感聲) 공감
겸손한 마음의 자리.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中] 박광수 님
행복을찾아@
2021. 1. 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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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와.
누군가와 화해하고 싶다면,
네가 서 있는 단상에서
네가 서 있는 계단에서
땅으로 내려와.
누군가와 화해를 청할 때면
네가 서 있는 곳이 어디든지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와서
악수를 청하렴.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처럼
겸손한 마음은
가장 낮은 곳에
자리하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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