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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感聲) 공감

가볍게 하는 말들은 언제나 관계를 가볍게 만든다. 그래서 말에도 무게를 달아야 한다. 내가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은 때로는 너무 무거워서 입에 올릴 수조차 없다.

by 행복을찾아@ 2021.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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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하는 말들은 언제나
관계를 가볍게 만든다.

그래서 말에도 무게를 달아야 한다.

 

내가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은
때로는너무 무거워서
입에 올릴 수조차 없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내가 우리의 관계를
너무나도 소중히 하는 까닭이다.

 

그러니, 사랑하는 사람아

내가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더라도

 

내 말을 들어올릴 떄까지
조금만 기다려주기 바란다.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실 때
지친 일상을 마치고 침대에 누울 때
재미있는 영상을 보며 웃을 때

 

그 사소한 순간들에
네가 함께 있었으면 하는

 

이전에 없던
커다란 욕심이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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