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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린 지타 - 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혼자 여행을 떠남으로써
현실에서 한 발짝 떨어지자.
마치 높은 산 위에 올라
산아래 마을을 내려다보는 것처럼
내 삶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일들이 한눈에 보였다.
나는 불필요한 요구와 의무를 다하느라
정작 나에게 중요한 일들을
소홀히 하고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탐색하는 일 등
내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들 말이다.
그때부터 나는
혼자 여행을 하기 시작했다.
여행을 하면서
점점 자신감을 되찾았고
자립적인 사람이 되었다.
나를 힘들게 하는 것과
기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 수 있었고,
타인의 기대보다
나의 욕구에 집중하는 법을 배웠다.
[ 나짐 히크메트 - 진정한 여행 ]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씌어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려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무엇을 해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때
그때 비로소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때
그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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