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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원인은 몸 속에 염증, 암을 예방해주는 대마종자유 정리.

by 행복을찾아@ 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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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대마종자유(카나비스)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말기암환자부터 뇌전증, 치매, 아토피, 심혈관질환, 염증성질환, 당뇨, 우울증 뿐 아니라 각종 희귀병에까지 즉각적이고 광범위한 약효의 증거영상들과 그 완치사례들이 유튜브와 페북등 온라인으로 알려지고있습니다.

그로 인해 암암리에 성행하던 대마치료가 우루과이, 캐나다를 시작으로 미국의 35개주 외 많은 나라들이 대마를 합법화하기 시작했고

미국 주식시장엔 대마관련회사가 30개 이상이나 상장이 되었으며 급기야 UN 마약위원회에서조차 대마를 마약목록에서 삭제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용어정리)

* 카나비스 : 대마

* 엔도 카나비노이드: 체내에서 생성되는 카나비노이드 (아난다마이드)

* 파이토 카나비노이드: 대마등 식물에서 생성되는 카나비노이드

* 합성 카나비노이드: 제약용 등 합성하여 만든 인공 카나비노이드

우리 몸은 “엔도카나비노이드 시스템” 에 의해 “항상성”이 유지되며 건강을 지키게 되는 매커니즘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인체내 거의 모든 세포(암세포 포함)에서 엔도카나비노이드 수용체가 발견되는데 CB1수용체는 주로 신경시스템, 특히 뇌세포에 많이 분포하고, CB2수용체는 면역체계 시스템 세포에 많이 분포하며 많은 신체 조직엔 이 CB1과 CB2수용체가 동시에 존재합니다.

몸속에서 생성되는 엔도카나비노이드가 이 수용체에 작용을 해 항상성이 유지되는 것처럼 대마에서 만들어지는 카나비노이드 또한 이 수용체에 작용을 하게 됩니다. (화학구조가 거의 같습니다)

항상성이 유지된다는 것은 염증이 생기면 염증을 줄여주는 방향으로 면역시스템이 작동되고, 열이 나면 열을 식혀주는 방향으로 몸이 반응하게 만들며 이상세포는 사멸하게 만든다는 것을 뜻합니다. 대마가 왜 많은 질병에 작용을 하고 의학이 풀지 못한 희귀병에도 작용을 하게 되는지 감이 오시나요? 인체에 있어 이 항상성이란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의 모든 세포와 장기들이 정상상태로 유지될 수 있는 신의 영역인 매커니즘입니다.

암, 아토피, 관절염, 대상포진, 치매등 원인을 특정하여 진단받은적 있으신가요?

원인을 알 수 없으니 현상만 없애는 치료를 하게 되고 또 재발을 하는 것이죠.

원인을 알려면 환자의 식단, 환경, 습관부터 시작해 몸에 중금속은 어떤게 얼마나 쌓여있는지, 영양소는 어떤게 얼만큼 결핍인지,

체내 오메가 3:6 비율은 정상인지 등 환자의 전체를 스캔해서 항상성을 유지하지 못해 그 증상이 나타나게 하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수용체의 개념을 좀 더 쉽게 설명하면, 1970년대 의학계는 우리 뇌세포에서 아편계 약물에 반응하는 수용체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런 수용체가 뇌세포에 존재한다는 것은 우리 몸 안에 수용체에 작용하는 아편계 약물과 같은 물질이 생성되고 있다는 뜻이기에 이 물질을 찾기 위해 연구를 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엔돌핀(Endorphin)이 발견되게 됩니다. Endogenous (몸안의) + Morphin(양귀비 안의 성분)의 합성어이구요.

신호전달물질인 호르몬은 단독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호르몬수용체에 들어가야 작용이 되는 것입니다. 환경호르몬이 위험한 이유가 여성호르몬과 구조가 비슷하여 여성호르몬 수용체가 받아들이게 되고 호르몬 교란이 일어나기 때문으로 남성보다 여성들의 부작용이 훨씬 심각합니다.

대마안 150여가지의 카나비노이드가 엔도카나비노이드 수용체에 작용하여 불균형으로 무너진 항상성을 복원함으로써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효과를 보이게 되는데 많이 알려진 대마의 THC와 CBD 성분 또한 이 카나비노이드들 중 하나입니다.

THC는 대마의 환각성분으로 알려진 향정신성 화합물로 정신적으로 high하게 만들지만 환각이 보이는 증상은 없다는 주장도 많으며 중독성은 카페인보다 낮고 약효 또한 다른 카나비노이드들과 시너지를 낸다는 연구가 많으나 예민한 문제니 이 부분은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카나비노이드가 신경정신계에 작용한다는 연구들을 보겠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뉴런 주변에 판을 생성하거나 엉기게 해서 신경세포간의 소통을 파괴하는 병입니다. 그런 판들이 아밀로이드베타라는

단백질 조각형태로 신경세포 사이에 형성되는 것이구요. 최근 스탠포드 의과대학에서 진행된 연구에 의하면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 조각이 뉴런의 판을 형성하기 한참 전부터 뇌세포에 있는 카나비노이드 수용체 입구를 막으면서 배우는 것, 기억하는 기능을 훼손한다고 밝혀졌습니다.

지금까지 의학계에서는 성인이 되면 새로운 뇌세포가 생성되지 않은 것이 정설이었지만 최근 연구 (The role of cannabinoids in adult neurogenesis-NCBI-NIH) 에 의하면 카나비노이드가 새로운 뇌세포를 생성하는 기능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또 영국 journal of pharmacology 의 논문에 카나비노이드들이 우리 뇌가 갖고 있는 자생 구조를 보호하고 새로운 뇌세포의 형성을 증식시킨다고 명시하고 있고, 또 다른 연구에서는 카나비노이드가 도파민시스템에 관여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관련 연구들로 나열하자면 끝도 없으니 이 정도로 작용기전은 마무리하고 우리나라는 CBD함량에 제한이 있어 그 효과가 적을 수 있다는 건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국회에 관련법도 상정되어 있고 우리나라도 곧 풀릴거라 예상이 됩니다.

대마종자유의 불포화지방산도 굉장히 중요한데 대마종자유의 불포화지방산 함량은 90% 이상이고 오메가3:6 의 비율은 1:3 정도로 가장 이상적인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메가 3와 6는 세포막과 장기를 구성하는 주요성분으로 체내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에서 보충해줘야 하는데 그 비율이 1:4 이하일 때가 가장 건강한 상태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의 권장비율도 1:4 이하이구요.

오메가3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하고 오메가6는 염증을 일으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 비율이 깨져 오메가6가 높아지면 만병의 근원인 염증작용 더 일어나게 됩니다. 서구화 된 식단으로 1:4 이하여야 할 체내 오메가3:6 비율이 1:20~1:30 인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풀 먹인 소고기는 오메가3:6 비율이 1:3 정도 나오지만 사료를 먹인 소는 그 비율이 1:30~1:40까지 나오는데 그 이유는 사료의 원료가 되는 옥수수의 오메가3:6 비율이 1:60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고기에 이런 소에서 나온 우유, 버터, 치즈등을 먹고 가공식품까지 더해지니 소도 병들고 사람도 병드는 것이구요.

오일별로 따져보면 아보카도유 1:40이상, 참기름 1:50이상, 올리브유 1:100이상, 해바라기유 1:100이상인데…

대마 종자유는 1:3 입니다.

그 외 대마의 장점은 식물성단백질에는 한두가지씩 빠지는 필수 아미노산 10종이 모두 들어있고 각종 플라보노이드에 감마리놀렌산,나린진, 카테킨등 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효과를 나타내는 대마종자유지만 어떤 제품을 고르느냐에 따라

그 효과는 상당히 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제품 고르는 방법에 대해 짚어보고 마무리 짓겠습니다.

1. 원스톱시스템

한 곳에서 종자, 재배, 수확, 탈각, 추출이 모두 이루어져야함. WCS (Warrant Contens Standard) 표기 확인.

오일의 퀄리티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산화를 최소화시키는 것입니다. 산패된 오일은 발암물질입니다.

오메가3 먹고 비린내가 심하게 올라오는 건 산패된 것이니 아깝다고 먹으면 안되고 그냥 버려야 합니다. 시중에 말도 안되는 제품 정말 많습니다. 공부 좀 하고 좋은 거 먹어야 합니다.

​2. AOSCA(대마종자 인증시스템), CSGA(종자 재배자협회) 2곳에 모두 인증된 종자

대마는 크게 sativa, ind2ica, ruderalis 3가지로 나뉘는데 그 안에서도 여러가지 수종이 있을 뿐 아니라 500가지가 넘는 교배종이 나오기 때문에 종자에 따라 성분과 함량의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납니다

1단계는 AOSCA, CSGA를 통해 적격품종인지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2단계는 CSGA 의 지침에 맞게 재배하는지를 사전/사후 검사를 하여 좋은 혈통종자를 얻기 위해 엄격한 CSGA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3단계는 CFIA의 기준에 따라 THC검사를 빡세게 합니다.

4단계는 1~3단계까지 통과한 종자는 CSGA에서 발행하는 공식라벨링이 붙습니다.

 

먼저 언급했듯이 대마는 혈통종자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합니다.

종자수도 수백가지에 근본도 알 수 없는 종자들도 많아 원산지만 캐나다 유럽 등이라고 믿었다간 중국산이나 무늬만 대마인 것들에 속기 십상입니다. 일반인이 종자별로 품질은 어떤지, 특성은 어떤지 확인하기 힘드니 AOSCA, CSGA 2곳에서 모두 인증을 받은 종자인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쉽고 정확한 방법입니다. 반드시 2곳 다 있어야 하고 없다면 CSGA라도 꼭 있어야 합니다.

참고로 캐나다는 일찍이 2001년 의료용대마 허용, 2018년 기호용 대마까지 전면 합법화가 이루어져 다른 나라들 보다 대마에 대한 연구와 산업이 굉장히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 중심에 메이어家의 HPS사가 있습니다.

​3. 마이크로필터링

대마종자유를 압착추출할 때 슬러지(찌꺼기)가 많이 생기게 되는데 슬러지가 많으면오일의 산패가 빨라지게 되어 마이크로필터링으로 순도를 높이는게 중요하고 필터링을 많이 하면 할수록 순도가 높아지니 필터링 많이 한 제품이 좋은 오일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중 제품들을 보면 필터링 안한 제품도 많고 1회~50회까지 다양하게 있는데 언급 없는 제품은 패스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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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콜드프레스(냉압착)추출

유지류를 추출할 때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헥산등의 화학용매를 쓰는데 매니큐어 지우는 아세톤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용매를 분리하는 과정에서 100% 제거할 수가 없어 법적으로 5ppm으로 기준치가 정해져 있는데 그 이하로 먹는다고 해도 괜찮다는 보장도 없고 식용유를 짤때나 가공식품등에도 많이 포함되기 때문에 하루에 먹는양이 5ppm이하라고 단정지을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핵산을 이용하지 않은 저온압착(냉압착) 추출로 가공한 제품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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