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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특수' 최대 수혜 골판지 … 내친김에 주식시장 상장까지?

by 행복을찾아@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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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특수' 최대 수혜 골판지…내친김에 상장까지? / 머니투데이방송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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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뉴노멀' 즉,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으면서 주목 받는 업종이 바로 골판지입니다. 늘어나는 택배 수요를 받치기 위해 필수적인 것이 골판지 상자이기 때문인데요. 증시에서 소외 받던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가파르게 오른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참에 증시 입성을 노리는 골판지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신아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5년 전 자진상폐했던 골판지 기업 태림페이퍼가 증시 재입성을 추진합니다.

비대면 수요 증가로 골판지가 일명 '금판지'로 환골탈태하면서 증시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는 적기라고 판단한 겁니다. 최근 상장 주관사로 신한금융투자를 선정하고 대표이사를 새롭게 선임하는 등 조직개편까지 단행하며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골판지 기업 원창포장공업도 연내 코스닥 상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을 주관사로 최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도 청구했습니다.

선두권 골판지 기업들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연간 1,2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알짜기업입니다.

아진피앤피 역시 이르면 내년 증시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년 전부터 단행한 생산라인 증설 효과가 최근 비대면 수요 증가로 본격화하면서 회사도 성장궤도에 진입했다는 판단에섭니다.

골판지 업종의 성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면서 관련 기업들의 상장 러시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홍종모 유화증권 연구원: (골판지) 수요는 계속 올라가는 추세거든요. 과거처럼 사이클식으로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는 게 아니라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실적도 올라가는 거지만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자체도 굉장히 크게 올라갈 수 있을 거라고…]

실제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한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골판지 상장기업들의 주가는 약 2배로 뛰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로 떠오른 비대면 소비.

이와 함께 성장하는 골판지 기업들도 증시의 뉴노멀로 등극할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신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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