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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感聲) 공감

고백 [너와나의 1cm 中] 김은주 님

by 행복을찾아@ 202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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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부른 고백도 상대방이 받아준다면

준비된 고백이 되고

 

준비된 고백도 상대방이 거절한다면

섣부른 고백이 된다.

 

열쇠는

상대방이 쥐고 있다.

 

그러나 그 열쇠를 쥐여주는 것은

바로 고백하는 사람.

 

분명한 것은

사랑이라는 자물쇠를

열 수 있을지 없을지를 떠나

 

섣부른 고백도 준비된 고백도

똑같이 용기있는 고백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후회스러운 고백은

단칼에 거절당한 고백도

돌려서 거절당한 고백도 아닌,

 

밖으로 꺼내보지 못한

고백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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