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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부른 고백도 상대방이 받아준다면
준비된 고백이 되고
준비된 고백도 상대방이 거절한다면
섣부른 고백이 된다.
열쇠는
상대방이 쥐고 있다.
그러나 그 열쇠를 쥐여주는 것은
바로 고백하는 사람.
분명한 것은
사랑이라는 자물쇠를
열 수 있을지 없을지를 떠나
섣부른 고백도 준비된 고백도
똑같이 용기있는 고백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후회스러운 고백은
단칼에 거절당한 고백도
돌려서 거절당한 고백도 아닌,
밖으로 꺼내보지 못한
고백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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