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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객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던 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 - 인간들 중에 아주 일부만이 진정한 용기를 내어 용서를 구하고, 그들 중 극소수만이 진심으로 용서를 받는다.

by 행복을찾아@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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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새끼.

니들은 아무런 잘못 없다.

 

모든 게 다

이 못난 엄마가 잘못한 거야.

 

알았지 얘들아.

엄마가 잘못했다.

 

미안,

미안하다.

 

내 아들.

사랑한다.

 

 

 

이승의 모든 인간은

죄를 짓고 산다.

 

그리고 그들 중 아주 일부만이

진정한 용기를 내어 용서를 구하고,

 

그들 중 아주 극소수만이

진심으로 용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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