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보고 싶은 엄마2 엄마가 내 책상정리를 하고 있었다.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엄마가 내 책상 정리를 하고있었다. "착하게 살았네. 기특하다." 취준하며 썻던, 버리려고 모아둔 종이들을 정리하며 말씀하셨다. 그 안에 자소서도 있었을텐데, 민망하다는 생각을 하며 투정부렸다. "내 물건 함부로 만지지 말랬잖아." "기특해서 그래. 기특해서. 고생했다. 아들. 하늘에서 계속 보고있었어." 그 말을 듣자마자 꿈인것을 알았고 정리를 계속하는 어머니의 뒷모습을 뒤로하고 오열하며 잠에서 깼다. 엄마. 나 취직했어. 진짜 힘들었는데 안될줄알았는데 날 뽑아주는 곳도 있더라. 진짜 열심히 일하려고. 그렇게 힘들 땐 꿈에 한 번도 안 와주더니 다 끝나니까 와서 울리고 가네. 이제 아들 걱정은 하지 마요. 행복하게 살께.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후회 없이 살께. 그러니까 계속 지.. 2021. 4. 11. [가슴 아픈 이야기] 21년만에 친엄마를 만난 전진 2021. 3. 1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