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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본적이 없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긴 대화가 없던 사람이라 하더라도
사소한 일까지 다 털어내고
이야기 하더라도 좋을 것 같은 사람.
그런 느낌이 좋은 사람과
오랜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나이, 학벌, 지식,
그 모든 것이 부족하더라도
상관하지 않을
그런 사람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긴 시간을 함께 하였다고 해서
긴 시간 동안 나를 지켜보았다고 해서
나를 다 알고
이해하는 것은 아닙니다.
잠깐을 함께 있어도
오래도록 기쁨을 남겨주는 사람.
하지만 더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좋은 것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람.
살아가면서 이런 사람을
얼마나 만날 수 있을까요?
내 곁에 머물러 있는 모든 사람에게,
나를 스쳐가는 소중한 만남에
잠시라도 최선을 다 하고 싶습니다.
좋은 것은 같이 공유하고 기쁨을 함께하며
때론 슬픔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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