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우리 달이 예쁠 때
산책하러 가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달이 예쁘다며,
조금 더 걷지 않겠냐며
더 오래 함께 걸을 수 있잖아요.
그거면 충분해요.
사랑하는 사람을
더 오래 볼 수 있는
완벽한 핑갯거리가 있잖아요.
그거면 충분해요.
말 뒤에
자주 호칭을 붙여라.
"안녕하세요" 보다는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 좋고
"잘 가." 보다는
"잘 가. 상철아." 가 좋다.
호칭은
상대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존재를
존중하지 않고,
자신이 존중 받기를
바랄 순 없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