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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感聲) 공감

[사랑글, 감성글] 우리 달이 예쁠 때 산책하러 가요. 사랑하는 사람을 더 오래 볼 수 있는 완벽한 핑갯거리가 있잖아요. 그거면 충분해요.

by 행복을찾아@ 2021.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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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달이 예쁠 때
산책하러 가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달이 예쁘다며,
조금 더 걷지 않겠냐며
더 오래 함께 걸을 수 있잖아요.

 

그거면 충분해요.

 

사랑하는 사람을
더 오래 볼 수 있는
완벽한 핑갯거리가 있잖아요.

 

그거면 충분해요.

 

 

 

 

 

 

말 뒤에
자주 호칭을 붙여라.

 

"안녕하세요" 보다는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 좋고

 

"잘 가." 보다는
"잘 가. 상철아." 가 좋다.

 

호칭은
상대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존재를
존중하지 않고,

 

자신이 존중 받기를
바랄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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