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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명대사2

검찰은 썩은 사과 (정의는 완전 무결할 때만 옳다.) 빈센조 변호사(송중기)와 홍차영 변호사(전여빈)는 한 검사가 수사 협조를 요청하며 검사 “저는 지검에 있는 몇몇 쓰레기들과 다릅니다. 왜 저를 못 믿으십니까” 빈센조 “검사님을 못 믿는 게 아니라 검사님의 조직을 못 믿는 거예요.” 검사 “저희 조직에도 올곧은 판·검사들 많습니다. 전부라고 함부로 매도하지 말아주세요” 빈센조 "이쪽은 썩었네요. 그리고, 이쪽은 안 썩었고요. 반은 썩고 반은 먹을 만합니다. 그럼 이 사과는 썩은 사과일까요, 아닐까요? 우린 이 사과를 반쯤 먹을 만한 사과가 아니라, 썩은 사과라고 합니다. 안 썩고 신선한 검사님 같은 분이 있어도 결론적으로 그 조직은 썩은 사과입니다." 홍차영 "검사님을 못 믿는 게 아니라 검사님의 조직을 못 믿는 거예요. 결국 신선한 부분도 썩게 된다는 .. 2021. 3. 20.
드라마 다모 명장면 명대사 - 길이라는 것이 어찌 처음부터 있단 말이오. 한 사람이 다니고, 두 사람이 다니고, 많은 사람이 다니면, 그것이 곧 죄인은 돌아서라.장성백 모든 게 끝났다.네놈은 길이 아닌 길을 달려온 게야. 길이 아닌 길이라.길이라는 것이 어찌처음부터 있단 말이오. 한 사람이 다니고두 사람이 다니고많은 사람이 다니면그것이 곧 길이 되는 법. 이 썩은 세상에나 또한 새로운 길을 내고자 달려왔을 뿐이오. 어리 속은 소리 마라.결국 네놈이 잃은 길은죽음을 자초하는 벼랑일 뿐이야. 틀렸소.내 오늘 이곳에 뼈를 묻겠지만내가 죽은 뒤에도수많은 사람들이길을 내기 위해 걸을 것이오. 언젠가는 그들의 피와 혼이계곡을 메꾸고강을 메꾸고반드시 새로운 길을반드시 새 세상을 열 것이오. 나는 지금 죽어도죽는 것이 아니오.다만.. 202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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