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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

[지구별 여행] 일본 > 규슈 > 구마모토현 > 구로카와 온천 마을 > 야마미즈키 료칸

by 행복을찾아@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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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카와 온천 마을 ]

1. 지역 : 일본 > 규슈 > 구마모토현 > 구로카와 온천 마을

2. 주소 : (〒869-2402) 아소군 미나마오구니마치 만간지 구로가와

구로카와 온천 관광협동조합 "가제노야" (전화 : 0967-44-0076 , FAX : 0967-44-0819)

​ (가제노야 운영시간 : 09:00 ~ 18:00)


3. 구로카와 온천 마을 홈페이지(한글지원) : http://www.kurokawaonsen.or.jp/

 

4-1. 구로카와 장점 : 아직 활화산으로 검은 연기를 내뿜고있는 아소산 능선의 조용한 온천 마을로써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완벽한 일본 스타일의 전통 료칸을 경험할 수 있는 온천 마을입니다.

유후인/벳부 온천이 고속도로에서 가까워 관광상품으로 개발된 온천이라면..

구로카와는 관광객보다는 일본인들이 오랫동안 이용한 고풍스러운 료칸 마을이라고 생각됩니다.

지쿠고가와(筑後川) 계곡을 둘러싼 료칸들은 500엔만 내면 외부 손님들도 노천탕 이용이 가능합니다.

료칸조합인 "가제노야"에서 뉴토테가타(湯手形)를 1300엔에 구입하면 마음에 드는 3개의 료칸을 골라

다양한 노천탕을 투어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이곳 구로카와의 재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제노야" 바로 아래에 있는 휴게실에서는 일본옷 "유카타"와 자전거도 렌트해주고 있습니다. ​

 

4-1. 구로카와 단점 :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어려워 후쿠오카에서는 렌트카를 이용하지 않으면 아니면 1박 해야 합니다.

 

5. 온천 시설 이용

 

​5-1. 영업시간 : 오전 08:30 ~ 오후 09:00 (외부인이 온천 시설 이용하거나 뉴토테가타 이용시 노천탕 이용 가능 시간)

 

5-2. 교통 : 아래쪽에 세부 내용 설명

5-3. 가격 : 각각의 료칸들의 노천탕 이용은 500엔이며 온천 자유이용권이라 불리는 뉴토테가타는 1300엔 입니다.

뉴토테가타는 총 3군데 료칸의 노천탕 이용이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6개월 입니다.

관광객은 6개월 안에 다시 방문할 일이 없으니 1~2군데 이용할거면 500엔씩 내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가이세키 정식을 먹으면서 료칸에서 1박을 하실 분​들은 2만~3만엔 정도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5-4. 준비물 : 수건

6. 온천 시설 소개 : 아래쪽에 세부 내용 설명

7. 셔틀버스 타는 곳과 시간표 : 아래쪽에 세부 내용 설명

 

 

0 번​ : 마을의 중심에 있는 구로카와 온천 관광협동조합 "가제노야"

6, 9, 22 번 : 가제노야 직원에게 야외 온천 3군데 추천해달라고 했을 때 추천 해준 곳들

4 ​번 : 수심 1.5m 계곡이 야외 온천과 붙어 있는 료칸으로 홈페이지 동영상에도 나오는 곳으로 추천해드립니다.

18 번 : 동굴 온천이 있는 곳으로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마을 음식점들과 쇼핑할 수 있는 샵들의 위치와 전화번호 입니다.

마을의 중심에 있는 구로카와 온천 관광협동조합 "가제노야" 입니다.

무료로 마을 안내 지도를 얻을 수 있으며 온천마패(뉴토테가타)와 술마패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제노야" 뒤쪽에는 무료 휴게소가 있으며, 일본옷 유카타와 자전거를 렌탈하는 곳도 있습니다.

가제노야 뒤쪽 무료 휴게소를 지나 지도상의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계곡을 따라 료칸과 상점들이 있습니다. ​

구로카와 온천마을의 "술마패"와 온천마패(뉴토테가타) 입니다.

온천 3군데를 가실분들께​는 온천마패(뉴토테가타)가 좋지만 술마패는 절대 비추천 합니다.

니혼슈(15도)도 아니고 니혼소주(25도)에 안주도 연근 튀김이나 싸구려 땅콩, 삶은 달걀들로 완전 대실망 하실껍니다.​

일본옷 유카타 렌탈 비용은 1000 엔, 전기 자전거 렌탈 비용은 500 엔 입니다.​

가제노야 뒤쪽의 무료 휴게실입니다. [ 이용시간은 10:00 ~ 17:00 ]​

술마패로 처음 방문한 곳으로 앉아서 족욕을 즐기면서 술 한 잔 했던 곳입니다.​

 

바로 앞에 시원한 계곡을 볼 수 있으며, 건너편에 보이는 콘크리트 기둥은 나중에 소개할 동굴 온천중 하나입니다.

(동굴 온천중 가장 꼭대기는 이처럼 외부에서 사람들이 볼 수 있고, 콘크리트 기둥이라 자연 속에 쉬는 컨셉이랑은 안맞네요)

 

사케(술)가 우엉 튀김이랑 나왔는데.. 니혼 소주(25도)에 이런 안주라니.. 완전 실망 ㅜㅜ


술마패 투어 2번째 료칸의 족욕탕 입니다. 료칸의 정원에 안에 아담하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하.. 이집도 니혼 소주(25도)에 이런 과자 부스래기 같은거와 ​먹으라니... 완전 완전 실망.. ㅠㅠ

술마패 투어 세번째 집입니다. 안쪽에 모닥불 피워 놓은게 예뻐서 들어갔습니다. ^^​

 

나름 운치도 있고 일본 스러움도 느껴지는 공간이 좋았습니다. 옛날 시골집에서 화로불에 모여 앉아 고구마 구워 먹는 느낌?

 

 

여기는 사케가 니혼슈(15도)에 안주는 삶은 계란이라 나름 성공적 이었습니다. ^^

4번 료칸 "야마미즈키" 를 가기 위해 차를 타고 가다 보면 료칸의 주차장에 바로 앞에 이런 이정표와 만나게 됩니다.​

료칸에서 1박 하시는 손님이 아니라면 주차장 앞쪽 길 위에 주차하셔야 합니다.​

 

 

이정표 왼쪽으로 가면 료칸 내부를 통과해서 온천 시설이 있는 곳으로 가야하지만..

오른쪽 물길이 있는 곳을 따라가면 바로 온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계곡 바로 옆에 붙어있는 로텐부로(야외온천) 시설입니다. 계곡의 제일 깊은곳 수심은 1.5m 정도입니다.

계곡에서 놀다가 추우면 온천탕으로 가고.. 왔다갔다 놀기 좋습니다. ㅅㅅ

(구로카와 온천 홈페이지에서 홍보하는 온천 동영상이 바로 이곳 입니다.)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온천을 즐기기 좋으며, 온천 원수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실내 온천입니다. 왼쪽 미닫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실내탕이 2개 더 있으며, 샤워시설도 갖춰져 있습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드라이기와 수건등이 있습니다.

동굴 온천이 있는 료칸으로​ 가기 위해서는 계곡을 가로지르는 구름리를 건너가야 합니다.

 

 

 

술마패로 족욕을 하면서 계곡 건너편에 있던 콘크리트 기둥이 있던 탕을 볼수 있었는데 그게 위 사진의 맨 위에 있는 탕입니다.

맨 위에 있는 노천 온천은 계곡 물소리는 들을 수 있으나 ​주변 경관이 영 맘에 안들었습니다.

 

중간에 있는 동굴온천을 체험해봤는데 동굴에서 온천을 즐기는 색다름 경험을 할 수는 있었으나 그게 전부였습니다.

답답하고 좁아서 얼마 못하고 3번째 온천을 위해 떠났습니다.

 

 

 























 

 

 

 

구로카와 온천마을과 야마미즈키 료칸의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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