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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해주었는데
오히려 관계가 멀어졌다면
배려란
내가 잘해주었다 생각하는 게
배려가 아닙니다.
상대가 원하는 걸,
상대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
배려입니다.
나는 배려한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는 내가 노력하는 걸 모르겠다고 할 때
나는 이렇게 너를 위해 노력했는데
상대가 너는 너만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할 때
배려한 사람은 억울해지고
배려 받은 사람은 받은 적이 없다고 합니다.
진정한 배려란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아니라
상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상대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너는 지금 어때?
무엇이 필요해?
내가 어떻게 하면 너한테 도움이 될까?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내가 지속할 수 있고
내가 희생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상대의 이런 노력에서
또 다른 상대방도 노력해야 합니다.
상대가 혼자 고민하지 않게
내 마음이 무엇인지 어떤지 말해주는 것
이것도 배려입니다.
배려란 상대를 고민에 빠뜨리지 않는 것
상대를 오랫동안 혼자 힘들게
생각하게 하지 않는 것
상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린
이런 질문과 대답이 자주 필요합니다.
누군가와 함께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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