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사실 내 안에는
모든 나이가 다 있지.
난 3살이기도 하고,
5살이기도 하고,
37살이기도 하고,
50살이기도 해.
그 세월들을 다 거쳐 왔으니까.
그때가 어떤지 알지.
어린애가 되는 것이
적절할 때는
어린애인 게 즐거워.
또
현명한 어른이 되는 것이 적절할 때에는
현명한 어른인 것이 기쁘네.
어떤 나이든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고!
지금
이 나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나이가 다 내 안에 있어.
이해가 되나?
728x90
'감성(感聲) 공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인생의 어둠과 빛이 녹아들어 내 나이의 빛깔로 떠오르는 내 나이를 사랑한다. [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 中] 신달자 님 (0) | 2020.12.28 |
---|---|
[공감글, 감성글] 감성 근육을 키워 남에게 휘둘리지 않는 법 (0) | 2020.12.28 |
왜 그대들은 하나같이 초봄에 피어나지 못해 안달인가? [아프니까 청춘이다 中] 김난도 님 (0) | 2020.12.27 |
짐 같이 들어 줄 너의 존재를 보고 있노라면, 인생 꽤 잘 살았다 싶다. (0) | 2020.12.27 |
사랑한다고 말하지 말고 그냥 당신에게 물들면 되는 것을.. [바보, 꽃잎에 물들다.] 김시천 님의 시 (0) | 2020.12.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