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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울기만 하는 아들.
운동을 하다가도, 공부를 하다가도,
금쪽이는 좀처럼 입을 열지 않고 계속 눈물만 흘린다.
도무지 아들의 마음을
알 길이 없는 엄마는 답답하고 속상하기만 하다.
이런 두 사람에게는 특별한 사연이 있는데..
과연,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의 닫혀 있는 마음을 열 수 있을까?
금쪽이의 친아빠는
5년 전에 백혈병으로 돌아가심.
그래서 금쪽이의 고모할머니가
금쪽이를 입양하려고 하는 상황.
금쪽이에게 혼도 안내고 물어만 보는데도
눈물을 왈칵 쏟는 모습을 자주 보여서
어머니께서 많이 걱정중인 상황..
어머님의 답변을 들은 패널들 다 같이 오열중..
금쪽이가 우는 게 마음아프냐는 질문에
'소리를 안내고 우니까 마음이 정말 아프다' 라고..
오은영 박사님의 솔루션 이후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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