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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感聲) 공감

성숙한 사람과 미성숙한 사람의 차이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中 - 글배우 님]

by 행복을찾아@ 202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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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든다고
성숙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성숙한 사람은

다름 사람에게 피해 준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에 피해 주진 않을까
조심하는 사람입니다.

 

그건 그 사람이 마음이 연약하고 다른 사람의

눈치를 많이 보는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생각의 범위가 넓어 나만 생각하지 않고

타인도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주 어린아이일수록 배려를 잘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성장하면서 함께 사는 법을 배우게 되고

자신도 상처를 받으며

타인에게 상처 주면 안 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성숙해지며

주위 사람들에게 상처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직장이든, 식당이든, 인간관계가 있는 어디든

 나이가 있지만 전혀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대개

자신보다 낮은 사람한테는 강해지려 하고

자신보다 높은 사람한테는 한없이 약해집니다.

어른의 의미를 권력과 권한, 힘을 가진 사람이라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른의 의미는 배려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어른이 더 많이 배려합니다.

 

다른 사람 마음을 아끼고

조심 히 다룰 수 있는 사람.

 

우리는 높은 값의 물건일수록

귀하게 조심히 다룹니다.

 

 

 

 

 

주위에
내 마음을 조심 히 다루지 않는 사람은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며

성숙하지 못한 사람에 대처하는 방법은
세 가지가 좋습니다.

 

 

첫째.

무시하는 것이지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그냥 아이라 생각하는 것입니다.

아직 미성숙한 아이.

 

장기적으로 보면 불쌍한 사람은 그 사람입니다.

나이가 들어도 성숙하지 못한 채 살아가면서

존경 받지 못하고 아이 대접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을 보면 미성숙한 사람이라 생각하며

상처받지 마세요.

왜냐면 자신밖에 모르는 아주 어린아이의 말에

상처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둘째.

내 의견을 명확하게 얘기하는 것입니다.

대립하고 싸우라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과 있을 때 꼭 했어야 했지만
놓쳤던 이야기를 적어두었다가
부드럽지만 명확하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아이이기에 잘 모릅니다. 타인의 마음까지.

그래서 명확하게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이고 내 의견이 어떻다는 걸.

그럼 그 사람도 한 걸음 물러나서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에 대해서 조심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말하지 않고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

계속 좋게만 대하면 그 어린아이는

타인의 마음까지는 생각하지 않기에
내 마음을 잘 모르고 나의 거리에 들어와
계속 상처 줄 수 있습니다.

 

 

셋째.

어린아이가 나에게 함부로 대하지 못하도록

나를 어른이라 생각할 수 있게

어른처럼 행동하며 나의 실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는 자신보다 어른이라 인식이 들면

어른에게 함부로 대하지 못합니다.

자신보다 약하면 괴롭히고

강하다고 느끼면 꼼짝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나를 함부로 할 수 없게 실력을 기르고

어른처럼 행동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직업

다양한 일

다양한 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어디에 있든 어디에 속하든 무슨 일을 하든

그런 건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그 사람의 전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건 극히 일부입니다.

 

그 사람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건

어떤 직업이냐가 아니라

같이 있으면 어른으로 느껴지는 사람인지

성숙하지 못한 아이로 느껴지는 사람인지가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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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무너진 자존감을 일으켜줄 글배우의 마음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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