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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너에게 [안희선 님]
사랑한다는 것은
끊임 없이
나를 비워가는 일
삶의 마디마디
흔들리는 순간에도
쉬임 없이 나를 비워,
너를 채워가는 일.
그리하여,
껍질만 남은 내가
조용히
죽을 수도 있는 일.
네가
내 몫까지
행복할 수 있다면,
그리도 할 수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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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너에게 [안희선 님]
사랑한다는 것은
끊임 없이
나를 비워가는 일
삶의 마디마디
흔들리는 순간에도
쉬임 없이 나를 비워,
너를 채워가는 일.
그리하여,
껍질만 남은 내가
조용히
죽을 수도 있는 일.
네가
내 몫까지
행복할 수 있다면,
그리도 할 수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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