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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게 없다면..
어릴 때부터 아이인데
어른처럼 행동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어른스럽게 행동하는 아이.
모습이 아이로서 있을 공간이 없고
빨리 어른이 돼야만 했던
환경이 커서 그렇습니다.
그런 아이는 어릴 때부터 문제가 생기면
늘 스스로 해결해 왔기에
커서 안정적인 것에 대해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안정적이지 못할 때
자신이 자신의 기대치만큼 역할을 제대로 못 할 때
자신을 자책하는 강도가 굉장히 심해서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불완전한 자신이 감당이 안 돼
애초 안정적인 것만을 하려고 해서
자신이 정말 설레고 좋아하는 일이 삶에 없습니다.
버티지 않고 도망치는 당신
나를 힘들 게 한 것에서
더 버티지 않고 도망치는 당신은 정말
대단한 용기를 낸 것이고
아주 멋진 선택을 한 것입니다.
아주 잘한 것입니다.
어려운 선택을 멋지게 해낸 것입니다.
당신을 위한 용기 낸 당신은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선택을 한 것입니다.
그 용기로 계속 살아가다 보면
결국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게 될 거예요.
오늘 밤,
아무 걱정하지 마세요.
시간이 지날 수록 지금의 선택이
잘한 거라고 생각이 들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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