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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않게
헤어지는 방법은 없다.
견딜 수 없이 힘들고
슬픈 게 당연하다.
헤어져도 아무렇지 않다는 건
한 시절을 그냥
낭비했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소중했던 만큼
아픈 법이다.
꽃이 시들어도
활짝 핀 모습을 기억하듯
언젠가 그 사람과 함께했던 시간을
따뜻하게 추억할 수 있는 때가 온다.
나를 믿지 못하고
그래서 그 사람을 믿지 못했다.
이성과의 소통이 보이면
숨부터 막히고
나보다 예쁘겠지
그럼 서로 잘되면 어쩌지
별의별 생각이 다든다.
결국은 집착이 병이 되고,
그 사람은 마음이 떠나려 한다.
우리의 연애기간은
딱 여기까지.
너를 믿지만,
그 이성을 믿을 수 없었다.
우리는 너무 달랐고,
넌 참 많이 버텼다.
이제는 내가 널 놔줄 시간이겠지
행복하게 잘 살아가길 기도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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