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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if 의 법칙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中] 박성철 님 자신이 무엇이 안되거나 못 되는 것은 그리 걱정할 일이 아닙니다. ​ 어떤 인생에든 ' as if ' 의 법칙은 통하기 때문입니다. ​ ' as if ' ​ 이것은 '마치 ~인 것처럼 행동하는 것' 입니다. ​ 이 법칙은 우리 인생의 아름다운 열매를 따게 해주는 마법의 법칙이지요. ​ 마치 두렵지 않은 것처럼 행동하십시오. ​ 그러면 당신은 필히 용감한 사람이 될 테니까요. ​ 마치 당신이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처럼 행동하십시오. ​ 그러면 당신은 필히 사랑을 발견하게 될 테니까요. ​ 마치 삶이라는 무대의 주인공처럼 행동하십시오. ​ 그로 인해 당신은 삶이라는 무대에서 더 이상 엑스트라가 아닌 주인공으로 우뚝 서게 될 테니까요. ​ 2021. 1. 1.
신호등 같은 인생 지금 당신이 도로를 걷고 있다면 그곳에 있는 신호등을 보십시오. ​ 파란 불이 켜져 있다면 당신은 계속 걸어갈 것이고 빨간 불이 켜져 있다면 당연히 파란 불로 바뀌길 기다릴 것입니다. ​ 당신이 어떤 곳을 가야 한다면 빨간 불이 켜져 있다고 해서 이제는 그곳으로 영원히 갈 수 없다고 절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 마찬가지 아닐까요? 자신이 도로를 걸을 때 항상 파란 불만 켜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 우리는 삶이란 이름 지어진 길을 꾸준히 걸어가고 있지만 항상 잘 닦여진 도로에서 파란 신호만을 받으면서 가지는 못합니다. ​ 우리가 살아가면서 맞이하게 되는 시련과 실패를 단지 빨간 불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 당신은 시련과 실패라는 빨간 불 앞에 서게 되면 아예 그 길을 가기를 포기해 버리고 있지는 않습니.. 2020. 12. 31.
아무리 힘들어도 내일은 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오늘은 갑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또 내일은 옵니다.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오듯 모든 것은 변해갑니다. ​ 오늘도 지구촌 어느 곳에는 지진이 일어나고 재난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답니다. ​ 단 하루도 예측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들의 삶입니다. ​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너무 근심하지 마십시오. 늘 슬픈 날도 없습니다. 늘 기쁜 날도 없습니다. ​ 하늘도 흐리다가 맑고 맑다가도 바람이 붑니다. 때로는 길이 보이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다시 열리는 것이 인생입니다. ​ 당장은 어렵다고 너무 절망하지 마십시오. 지나고 나면 고통스럽고 힘든 날들이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 한 번쯤 주위를 돌아보십시오. 나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겉만 보지 말고 그들을 .. 2020. 12. 31.
우연으로 시작된 인연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당신을 만났다는 것이 신기하지만 찾아낸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 더 신비로운 일입니다. ​ 한 번도 만난 일 없고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당신이 기다려 준 사람처럼 내 앞에 서 있다는 사실이 모든 게 우연일까요? ​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길 위에서 우리가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할 수 없는 인연들도 많고 많은데 우린 행운아인가 봅니다. ​ 많은 사람들 속에서 찾아낸 당신의 미소는 먼 곳에 있어도 느낄 수가 있고, ​ 이제 함께 가는 길 위에서 나란히 걸어가는 연습으로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합니다. ​ 이제까지 그 누구에게도 보일 수 없었던 나를 드러내 놓고 당신 사랑하기를 다하겠습니다. ​ 언젠가는 힘이 .. 2020. 12. 31.
우리에게는 기댈 수 있는 누군가가 필요하다. [사랑을 말하다 中] 푸른 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 '우리에게는 기댈 수 있는 누군가가 필요하다.' 그녀는 영문으로 이렇게 쓰여 있는 카드를 집어 들었다. 그녀는 하루 일과가 끝나면 회사 근처에 있는 대형 문구점에 들렀다. 그곳에서 이미 수백 번은 본 상품들을 구경하고 그중에서 볼펜, 연필, 지우개, 편지봉투, 이런 작은 것들을 하나씩 사서 집에 돌아가곤 했다. 그런데 그날은 매장 한구석에 놓인 그 카드를 발견한 것이다. 그녀는 그 문구를 보고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카드를 들고 카운터로 갔다. 집에 돌아와 책상 서랍을 열었다. 그 안에는 이미 한가득 그녀의 문구수집품들이 들어있었다. 그녀는 그 카드를 그 안에 넣으면서 가방에 있는 휴대전화를 꺼냈다. 부재중 전화 3통이 표시되어 있었다. 오랜만이었다. 전화가 온 것, 그에게 전화가 온 것 모두가.. 그녀가 .. 2020. 12. 31.
그렇게 서른은 나를 풍성하게 만든다. 한여름의 짙은 나무처럼.. 2020. 12. 31.
요양원에서 쓴 어느 어머니의 편지 미안하구나, 아들아. 그저 늙으면 죽어야 하는 것인데. 모진 목숨 병든 몸으로 살아 네게 짐이 되는구나. 여기 사는 것으로도 나는 족하다. 그렇게 일찍 네 아비만 여의지 않았더라도 땅 한평 남겨줄 형편은 되었을 터인데.. 못나고 못 배운 주변머리로 짐 같은 가난만 물려주었구나. 내 한입 덜어 네 짐이 가벼울 수 있다면, 어지러운 아파트 꼭대기에서 새처럼 갇혀 사느니.. 친구도 있고 흙도 있는 여기가 그래도 나는 족하단다. 내 평생 네 행복 하나만을 바라고 살았거늘.. 말라비틀어진 젖꼭지 파고들던 손주 녀석 보고픈 것쯤이야 마음 한번 삭혀 참고 말지. 혹여 에미 혼자 버려두었다고 마음 다치지 말거라. 네 녀석 착하디 착한 심사로 에미 걱정에 마음 다칠까 걱정이다. 삼시 세끼 잘 먹고, 약도 잘먹고 있으니... 2020. 12. 31.
사랑한다고, 어젯밤 이 얘기를 해주지 못해 미안해. 저만치서 허름한 바지를 입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방 걸레질을 하는 아내. “여보, 점심 먹고 나서 베란다 청소 좀 같이 하자.” “나, 점심 약속 있어.” 해외 출장가 있는 친구를 팔아 한가로운 일요일. 아내와 집으로부터 탈출하려 집을 나서는데 양푼에 비빈 밥을 숟가락 가득 입에 넣고 우물거리던 아내가 나를 본다. 무릎 나온 바지에 한쪽 다리를 식탁에 올려놓은 모양이 영락없이 내가 제일 싫어하는 아줌마 품새다. “언제 들어올거야?” “나가봐야 알지.” 시무룩해 있는 아내를 뒤로 하고 밖으로 나가서, 친구들을 끌어 모아 술을 마셨다. 밤 12시가 될 때까지 그렇게 노는 동안, 아내에게서 몇 번의 전화가 왔다. 받지 않고 몇 번을 버티다 마침내 배터리를 빼 버렸다. 그리고 새벽 ·1시쯤 난 조심조심 대문을 열.. 2020. 12. 29.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과 사랑에 빠져 보아라. [여성을 위한 세상을 보는 지혜 中] 캐런 스페터라러소 님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과 사랑에 빠져 보아라.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 일들을 먼저 자신과 함께 해보라. 근사한 음악을 골라줄 사람이 필요하면 스스로 안내책을 읽고 음악을 골라 보아라. 혼자 영화를 보고 자신과 함께 본 것을 즐겨라. 자신에게 도취되어라. 자기 자신과 사랑에 빠질 수 없다면, 다른 누구와 함께 있어도 즐거움을 느낄 수 없고 깊은 사랑에 빠질 수 없다. 2020. 12. 28.
나는 인생의 어둠과 빛이 녹아들어 내 나이의 빛깔로 떠오르는 내 나이를 사랑한다. [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 中] 신달자 님 지금 어렵다 해서 오늘 알지 못한다고 해서 주눅들 필요는 없다는 것. 그리고 기다림 뒤에 알게 되는 일상의 풍요가 진정한 기쁨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다른 사람의 속도에 신경 쓰지 말자.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내가 가진 능력을 잘 나누어서 알맞은 속도로 가고 있는 것이다. 나는 아직도 여자이고 아직도 아름다울 수 있고 아직도 내일에 대해 탐구해야만 하는 나이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 나는 아직도 모든 것에 초보자다. 그래서 나는 모든 일을 익히고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현재의 내 나이를 사랑한다. 인생의 어둠과 빛이 녹아들어 내 나이의 빛깔로 떠오르는 내 나이를 사랑한다. 2020. 12. 28.
[공감글, 감성글] 감성 근육을 키워 남에게 휘둘리지 않는 법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한 번 떠올려 보세요. 어렸을 때 엄마 아빠와 같이 바닷가에 놀러 갔던 경험을 얘기하는 학생이 있어요. 또 어떤 학생은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 경험이라든가 행복했던 어떤 순간들이 사람마다 있어요. 그런데 처음에 학생들에게 그것을 써보라고 하면 학생들이 대부분 마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씁니다. 내가 걸어가고 있고 누구를 만났고 바다에 들어갔는데 멀리 구름이 떠 있었고 엄마 아빠가 사건의 중심이죠. 그런데 오감을 이용해서 쓰라고 하면 학생들이 처음에는 어려워하지만 곧 적응하죠. 멀리 바닷가에 갈매기가 떠 있는데 갈매기의 끼룩끼룩 우는 소리가 들렸고 바다에 들어갔을 때 물이 종아리에 닿는 느낌이 시원했고 그런데 조금 더 들어가니 해초가 내 발을 핥는 것이 느껴졌다. 내.. 2020. 12. 28.
사실 내 안에는 모든 나이가 다 있지. 그 세월들을 다 거쳐 왔으니까.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中] 미치 앨봄 님 사실 내 안에는 모든 나이가 다 있지. 난 3살이기도 하고, 5살이기도 하고, 37살이기도 하고, 50살이기도 해. 그 세월들을 다 거쳐 왔으니까. 그때가 어떤지 알지. 어린애가 되는 것이 적절할 때는 어린애인 게 즐거워. 또 현명한 어른이 되는 것이 적절할 때에는 현명한 어른인 것이 기쁘네. 어떤 나이든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고! 지금 이 나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나이가 다 내 안에 있어. 이해가 되나? 2020.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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