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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연어와 양식 연어의 색깔 차이? 양식연어는 원래 왼쪽처럼 회색. 하지만 회색은 미관상 좋아보이지 않으므로 우리가 알고있는 분홍색을 내기 위해 색을 내는 사료를 먹여 분홍색으로 바꾼다고 합니다. (아스타잔틴 사료) 야생 연어 색깔은 붉은색인가? 일단 연어의 색깔은 뭘 먹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즉 연어의 색깔은 연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먹이를 먹어서 그게 쌓이는 거죠. 사실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은 등푸른 생선도 자기가 오메가­3 지방산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은 플랑크톤이나 미세조류 등을 먹고 축적하는 것이죠. 결국, 야생에서 자랐더라도 어떤 것을 먹고 자라느냐에 따라 색깔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야생 연어가 주로 먹는 것은 새우나 크릴 같은 갑각류들인데 그 껍질에는 붉은색 색소인 아스타잔틴(Astaxant.. 2021. 5. 15.
미움은 미움으로 갚을 수 없고걱정은 걱정으로지울 수 없다는 것 흐르는 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의 마음은 조급합니다. 그러나 언덕에 서서 흐르는 물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은 여유롭고 평화롭습니다. 내게 미움이 다가 왔을때 미움 안으로 몸을 담그지 마십시요. 실체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냥 지나가 버리는 것일 뿐입니다. 다만 그것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인내와 마음이 필요할 뿐입니다. 가만히 눈을 감고 마음속에 빛을 떠올려 보십시오. 미움과 걱정의 어둠이 서서히 걷히는것을 느낄수가 있을 것입니다. 언덕에 서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미움은 미움으로 갚을 수 없고 걱정은 걱정으로 지울 수 없다는 것을 알때 우리는 언덕에 서서 미움과 걱정을 향해 손 흔들수 있을 것입니다. 2021. 4. 19.
자신만의 행복 기준을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느 겨울, 간암 말기의 59세 환자가 호스피스 요양원으로 커다란가방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그는 원장님 앞에 가방을 내려놓으며 말했습니다, 아무리 길어야 6개월밖에 못산답니다, 여기 머물며 이 가방에 있는 돈만이라도 다 쓰고 죽을 수 있을까요?" 어려서부터 신문팔이, 껌팔이, 구두닦이... 안 해본 것이 없던 남자, 결국은 시장에서 옷장사로 돈을 벌어 자식들 키우고 시집 장가보내고 났는데 그만 덜컥 간암이 걸렸답니다. 하지만 자식들은 오직 아버지의 재산에만 눈독을 들이더랍니다. 그리고 재산분배 문제로 싸움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돈만 버느라 자식들을 잘못 키웠구나!' 크게 반성을 했답니다. 또한 가난이, 모으는 것이 습관이 되어 시장에서 싼 막술에 국밥을 먹으며 돈만 모았던 지난 날들이 후회스러웠답니다.. 2021. 4. 14.
건강한 피부를 위한 추천 음식 토마토의 효능 10가지 1. 다이어트 토마토에는 영양소가 풍부한 반면, 칼로리와 당분의 함량이 낮다. 또한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식단에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2. 건강한 피부 베타카로틴이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고 라이코펜이 손상된 피부와 주름을 개선시켜 준다. 3. 뼈 건강 토마토에 풍부한 비타민K는 우리 몸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줘 뼈를 튼튼하게 한다. 라이코펜은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기능을 한다. 4. 항암효과 항암작용으로 인정받고 있는 라이코펜이 암 뿐만아니라, 우리의 몸이 산성화가 되면서 나타날 수 있는 성인질환을 예방 및 치료해주는 효능이 뛰어나다. 또한 항암기능을 하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하다. 5. 노화예방 이 역시 라이코펜의 효능. 노화를 유발 및 DNA를 .. 2021. 4. 14.
변신을 위한 10가지 방법 1. 자신만의 재능을 찾아라. 평소 동경하던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라. 특별히 배운 적이 없는데도 방법을 잘 알고, 쉽게 이뤄냈던 일이 무엇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확신이 안 서면 주면 사람들에게 물어보라. 2. 변신의 단계를 파악하라. 변신은 무관심-심사숙고-준비-실행-유지 단계의 순으로 진행된다. 심사숙고 단계에서 자기 재평가가 철저히 이뤄져야 하며, 실행 단계에서는 주변의 도움과 보상이 필요하다. 3. 시간관리가 관건이다. 매일 시간 사용 명세서를 작성하면 집중력과 시간 활용도가 높아진다. 시간을 분해하고 마감을 자주 만들어라. 긴급한 일보다는 중요한 일에 집중하라. 4. 퇴근 후 3시간을 활용한다. 목표를 뚜렷이 세운다. 딱딱하고 지루한 일과 부드럽고 재미있는 일을 적절히 섞어 시간을 배정하라. 출퇴.. 2021. 4. 14.
중국의 영부인 펑리위안이 한 말 여자는 자기 자신만 관리해도 잘한 겁니다. 무엇 때문에 남자를 관리하려 합니까? 똑똑한 남자는 관리할 필요가 없고, 멍청한 남자는 관리해도 소용이 없고, 당신을 사랑하는 남자는 관리하지 않아도 되고,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남자는 관리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열심히 여자로 살면 되는 겁니다. 1. 자신한테 투자하세요. 여자 일생에서 중요한 몇 년을 남자한테 투자한다면 당신은 그 후의 몇십 년을 그 남자가 당신의 곁을 떠나지 않게 노력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시간을 자신한테 투자했다면 당신은 진정한 사랑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사랑도 물질을 기초로 한 사치스러운 정신적 향수(享受)입니다. 잊지 마세요. 여자는 최적의 상태일 때만이 따르는 남자가 있습니다. 2. 독립적인 여자가 되세요. 경제.. 2021. 4. 14.
물과 같은 사람 (가끔은 삶이 아프고 외롭게 할 때’ 중 - 김옥림) 단단한 돌이나 쇠는 높은 데서 떨어지면 깨지기 쉽다. 그러나 물은 아무리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깨지는 법이 없다. 물은 모든 것에 대해서 부드럽고 연한 까닭이다. 우리 인생도 물과 같아야 한다. 그 어떤 사람도 부드럽고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고, 그 어떤 삶도 아우를 수 있는 물과 같은 사람, 그런 이가 진정 성공한 사람이다. 2021. 4. 14.
[사랑을 말하다] 나는 그냥..네가 너무 보고싶었어 너는 아주 가끔 내게 전화를 걸고 내가 받을 시간도 주지않고 전화를 끊지 몇초간 울리다가 끊어지는 그 벨소리가 내게 남겨준 희망인건지 아니면 내게 주는 벌인지 난 아직 그것도 몰라 그때 모른척 놓아버렸던 순간 괜찮다, 이해한다 말하던 네 말을 다 믿는 척 하며 울음보다 더 가여웠던 네 표정을 못본척 하며 설마 내가 너 없이 못살진 않겠지 못된 마음으로 돌아섰던 그 순간 그때가 가슴에 얹혀서 나는 자다가도 마음이 아팠어 그런 새벽 몸을 일으켜 생각을 하면 마음만큼 머리도 아팠지 세탁소 옷걸이들 처럼 하나를 당기면 엉켜있던 다른것들까지 쏟아졌어. '너를 만나고 싶다' 그 한가지 생각을 끌어내면 묻어놨던 다른 생각들이 우르르..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결국 풀리긴 할까? 우린 너무 다른데, 다시 시작한다고 해도.. 2021. 4. 13.
언덕에 올라 서서 별을 봅니다. [그렇게 아름다운 기억으로 중 - 김경훈 님] 잠시 우울한 마음에 가만히 손 내밀어 만져보면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전해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안부가 궁금하거나 아프지는 않는지 마음으로 걱정 해주고.. 지나는 바람 편에 소식 하나 전해줄 수 있는 아름다운 만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주름잡힌 살갗이 조금은 우리를 슬프게 하더라도.. 지난 날 함께 했던 그리움의 시간들이 참으로 아름다웠다고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잊고 싶거나 잊혀지는 기억이 아니라 가끔은 보고 싶어지는 작은 욕심으로도 미소 지을 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는 그대와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1. 4. 12.
[사랑을 말하다] 어떤 노래는 한 시절을 통째로 불러옵니다. 짧은 순간 오늘 우리는 다시 그곳에 앉아있었습니다. 막 회의가 끝난 네모난 사무실안 아직 팀에서 막내인 이 남자가 뒷정리를 하고있는데 갑자기 사무실문이 활짝 열립니다. 그 순간 아주 어색한 순간이 1초 2초 3초 먼저 마음을 수습한 여자가 먼저 말을 꺼냅니다. "우리팀도 여기서 4시부터 회의를 하거든요" 한장 한장 서류를 챙기던 남자도 갑자기 허둥지둥 탁자에 남아있던 종이들을 모으면서 그럽니다. "아니.. 우리 다 끝나.. 이제 들어와도 되는데.." 여느 사내커플처럼 두 사람은 헤어져도 헤어지지 못햇습니다. 눈치를 보느라 남몰래 사귀던 두사람은 헤어짐도 아무도 모르게 그리곤 오늘처럼 모른척 같은 공간을 나눠쓰며 살아야 하죠. 아직 문고리를 놓지 못하고 있떤 여자는 이 상황에서 그냥 나가버리는게 더 이상할 것 같다는 생각으로 회의실 안으로 들어섭니다. "근.. 2021. 4. 12.
엄마가 내 책상정리를 하고 있었다.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엄마가 내 책상 정리를 하고있었다. "착하게 살았네. 기특하다." 취준하며 썻던, 버리려고 모아둔 종이들을 정리하며 말씀하셨다. 그 안에 자소서도 있었을텐데, 민망하다는 생각을 하며 투정부렸다. "내 물건 함부로 만지지 말랬잖아." "기특해서 그래. 기특해서. 고생했다. 아들. 하늘에서 계속 보고있었어." 그 말을 듣자마자 꿈인것을 알았고 정리를 계속하는 어머니의 뒷모습을 뒤로하고 오열하며 잠에서 깼다. 엄마. 나 취직했어. 진짜 힘들었는데 안될줄알았는데 날 뽑아주는 곳도 있더라. 진짜 열심히 일하려고. 그렇게 힘들 땐 꿈에 한 번도 안 와주더니 다 끝나니까 와서 울리고 가네. 이제 아들 걱정은 하지 마요. 행복하게 살께.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후회 없이 살께. 그러니까 계속 지.. 2021. 4. 11.
[사랑을 말하다] 딱 한 발 늦게 알아차린 마음때문에 잡을 수도 없고 보낼수도 없다. "나 여자친구 생겼다." 남자가 말했을 때 여자는 진심으로 축하했다. "진짜 잘됐다. 야 내가 드디어 너 연애하는걸 보는구나." 잘됐다는 말은 진심이었다. 하지만 진심과 사실이 꼭 일치하진 않는다. 축하하고 싶은 마음이 진심이었다면 당황스러움 불같이 생겨난 질투와 말이 안되는 배신감과 세상이 다 도망간 거 같은 허전함은 한 발 늦게 확인한 사실이었다. 훼방 놓고 싶지 않다는 진심과 뒤늦게 알게 된 사실 사이에서 전쟁과도 같은 시간을 보낸 뒤 여자는 마침내 남자에게 고백했다. "이건 순전히 나 좋자고 하는 말이니까 듣고 그냥 욕하고 잊어버려. 어차피 이젠 너랑 친구도 못할 것 같아서 그래. 내가 너 좋아했나 봐." "진짜 진짜 너 축하해주고 싶은데 네가 다른 여자 만나고 웃으면서 통화하고 그런걸 어떻게 봐.. 2021.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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